참 힘드네요. 성명 achor W. ( 2001-08-26 02:11:50 Vote: 60 ) 분류 독백 요즘엔 나름대로 공부를 해요. 그런데 참 힘이 드네요. 보구나서 돌아서면 잊어먹는건 무슨 조화일까요. !_! 오늘은 휴일이라 하루종일 뒹굴거렸어요. 그러다가 겜을 잠깐 하는데 그렇게 좋아하던 겜도 안하다가 하려니까 안되네요. 강퇴두 당하구..구박도 받구.. 못이겨서 나와버렸어요. !_! 뭐든지 항상 꾸준히 해야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알면서도 그 꾸준히라는게 힘들어요. 그래서 가끔 힘이 들때면. 내가 지금 이걸 왜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새겨요. 그럼 하기 싫어도 하게 되더라구요.쩝. 그래두.그래두. 공부하는게 지겹다던가. 남자친구때매 힘들다던가. 친구랑 다퉜다던가. 돈이 없어서 힘들다던가. 이런건 다 배부른 투정인거 같아요. 지금은 그렇게 생각해요. 사람은 모든것을 자기 눈으로만 본대요. 자기 기준으로..자기만의 잣대로.. 남을 판단하고 세상을 바라보고.. 그래서 될수있는대로 세상을 밝게보려고 노력중이예요. 그럼 내 눈도 나도모르는 사이에 맑아질거 같아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약속은 어떻게든 깨질수 있기때문에 약속이듯이 누군가를. 그리고 무엇을 믿는다는건 언젠간 그 믿음이 깨질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기도 하지만. 그런 믿음 하나하나가 나의눈을 맑게 해준다면 그런 아픔쯤은 감수하려 해요.^^ 이곳에 오시는 많은 분들도. 한번쯤은 자기의 눈을 들여다 보세요. 지금 아무리 힘든일이 있다해도 아무리 화가나는 일이 있다해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될것만 같아요. ^^ 그럼 이만 떠들고. 휘리릭~ 본문 내용은 8,59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220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22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51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3388답변 Re 1: 간만에 제자짓좀 해 보련다. achor 2001/08/27 3387 나쁜 아처 tae gyo 2001/08/26 3386 Re 1: 나쁜 아처 achor W. 2001/08/27 3385답변 Re 1: 나쁜 아처 achor 2001/08/27 3384독백 참 힘드네요. achor W. 2001/08/26 3383답변 Re 1: 참 힘드네요. achor 2001/08/27 3382잡담 부탁. zard 2001/08/24 3381답변 Re 1: 부탁. achor 2001/08/27 3380고발 권모씨. satagooni 2001/08/22 3379 Re 1: 권모씨. 이선진 2001/08/23 3378 Re 2: ab 권모씨. Keqi 2001/08/24 3377답변 Re 1: 권모씨. achor 2001/08/27 3376 후훗. achor W. 2001/08/22 3375답변 Re 1: 후훗. achor 2001/08/27 3374잡담 1999년 어느날.. yahon 2001/08/22 3373답변 Re 1: 1999년 어느날.. achor 2001/08/22 3372제안 Re 1: 1999년 어느날.. achor 2001/08/31 3371잡담 질문. zard 2001/08/22 3370답변 Re 1: 질문. achor 2001/08/22 3369알림 about achor (2) achor W. 2001/08/19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