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it2000에서 짤렸습니다. --; 성명 achor ( 2001-07-14 04:40:11 Vote: 63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고백 이번 주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월, 수, 금. 딱 세 번 일하고 Zeit2000 바텐더에서 짤렸습니다. --; 장사가 너무 안 되어서 그 작은 공간에 5명이나 되는 바텐더를 두기엔 이윤이 맞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저를 비롯한 두 명의 바텐더가 이번에 짤리게 되었지요. 다소 허무하긴 합니다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5살에 겪은 바텐더 경험.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아야만 했던 그 경험들이 제 삶에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아주 힘들게 몸으로 일했던 이 경험들이 요즘 육체노동과는 거리 먼 생활을 했던 제게 있어서 다시금 삶을 생각해 보게 했던 것 같네요. 두 번째 일하던 날, 아주 힘들게 했던 바 바닥 청소는 제게 시급 2,500원을 벌기 위해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지 저를 많이 시험했었거든요. 그 때 포기하지 않고 윗 옷을 벗어가며 땀을 흘렸던 기억이 가장 소중하게 남네요. 세 번 일한 날들 중 두 번이나 방문해 주셨던 이선진님. 그리고 홀로 찾아와 맥주를 사주고 가셨던 김선웅님. 제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 이름을 단 양주를 키핑하게 해주셨던 변정목, 이문숙, 최은주, 김수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여러분들이 제 3일의 기억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제 다시는 그 하얀 세라복에 까만 앞치마를 두른 제 모습 볼 수 없을 테니까요.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63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029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02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바텐더, Zeit2000, 세라복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 바텐더: Re 1: 나다. (2001-07-11 01:07:36)- 바텐더: 통하였느냐? (2016-04-03 10:54:22)- 바텐더: Re 1: Zeit2000의 멋진 빠텐더를 보고와서^^* (2001-07-12 11:06:00)- 바텐더: 바텐더가 되었습니다. (2001-07-06 08:49:05) 4388 220 126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1888고백 한국이웃사랑회의 기자가 되었습니다. achor 2001/05/23 1887고백 아! 어머니! achor 2001/05/26 1886고백 전자신문 명예기자가 되었습니다. achor 2001/05/31 1885고백 고백^^* 이선진 2001/05/31 1884고백 오늘은 achor 2001/06/20 1883고백 Zeit2000에서 짤렸습니다. --; achor 2001/07/14 1882고백 [펀글] 여름 최고의 별미 오만객기 2001/07/17 1881고백 Project N 2 achor 2000/04/04 1880고백 2001년 2학기 수업시간표 achor 2001/09/07 1879고백 나에겐 이런사람. young. 2001/09/13 1878고백 열심히 하네.^^ ggoob 2001/10/07 1877고백 어찌하여. ggoob. 2001/11/09 1876고백 우리는 실력에 비해 너무 운이 좋습니다. achor 2000/04/21 1875고백 자랑 한 가지. ^^* achor 2000/05/11 1874고백 achor Empire ver5 preview achor 2000/05/24 1873고백 인터넷방송 achor 2000/06/20 1872고백 오늘 오후 접속 불가의 진실 achor 2000/06/21 1871고백 CPU, CPU! achor 2000/06/23 1870고백 어느새 잊고 있었나 보다. achor 2000/06/25 1869고백 그림 so hee jin 2000/06/29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