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자수와 흰눈이 동시에 존재하는 겨울의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첫 날은 날씨가 아주 좋았습니다만 둘째, 세째날은 꽤나 추워서 고생을 좀 했지요.

그렇지만 2003년의 첫 태양을 성산 일출봉에서 맞이하였고,
(이것은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닙니다. 구름이 많이 껴서 제대로 일출을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한라산에서 이번 겨울, 저의 첫 눈도 맞이하였지요.
(차로 올라간 해발 750m입니다. --+)

그 외 토속적이고, 또 이국적인 다양한 생물들을 접했고,

멋진 건축물을 보았으며,

그리고 대자연을 흠뻑 맛보고 돌아왔습니다.
자세한 여행기는 문향소> Travels> 란에 이야기할 계획입니다.
물론 아직 끝내 놓지 못한 지난 여름의 일본 여행기가 끝나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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