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번째 생일 (2002-11-25)

작성자  
   achor ( Hit: 1652 Vote: 22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개인

생일을 맞이하여 가까운 사람들과 조촐하게 술 한 잔 하였습니다.


요즘 들어 횟집을 자주 가게 되는데,
회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먹다보니 뭐 먹을 만도 한 것 같습니다. --;
저는 여전히 사람들이 잘 쳐주지도 않는 오징어회를 좋아하지요.
오징어와 우럭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꺼억. --+


이후 분위기가 좋다던 신림동 파티오,란 술집으로 자리를 옮겨
케익을 한 번 더 잘랐고,
술에 취해 많은 이야기를 하였지요. --;


언제나 그렇듯이 제 생일의 대미는 역시,
바카디151.

소주, 맥주, 양주를 차례로 거치며
아침에 일어나 머리 아파 좀 고생을 하긴 했습니다만
즐거운 생일이었습니다.

미안하고, 고맙고, 뭐 그렇네요.
기분 좋은 생일 보낼 수 있게 해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03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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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9/27/2001 13:51:56
Last Modified: 09/06/2021 1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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