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사사 게시판』 25003번
제 목:(아처) 끄적끄적 26
올린이:achor (권아처 ) 97/10/15 17:29 읽음: 28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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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래 25000번이 없지? 흘~
문제가 약간 있었는데~ 푸하~
궁금한 사람은 계속 궁금해 하도록~ 푸하하~ ^^;
2. 돋나 구린 곳으로 어제 새벽에 택시를 타고 갔거든~
역시 돋나 구린 곳에서 여전히 뒹굴거리다가
오후에 있는 시험 볼 지도 모르는 수업에 들어갈려구~
돋나 뛰어서 강의실로 갔건만... 흑흑흑~
단지 허무감만 안은 채 돌아올 수밖에 없었당. 엉엉엉~ !.!
이번 성적도... 설마... T.T
3. 그렇게 허무감을 안은 채 다시 돌아오는데
너무나도 허무감을 안았기에
앞에 가던 미니스커트에도 현혹되지 않고 있었어. -_-;
터벅터벅 걸으면서 그녀를 앞질러 조금 걸어가는데
앗! 뒤에서 그 여자가 부르는 거야! ^^;
"저기요~ 인형이 떨어졌는데요~ ^^*"
푸하~ 새벽에 택시타고 갔던 그 친구네 집에서 뺏어온 거였거든~
흘~ 이게 이렇게 큰 도움을 줄 줄이야... ^^
그녀가 친히 주어서 건내주더라구~ 푸하하~
활짝 웃으며~ *^^* "고마워요~ ^^" 하고 받았지비~ 흐~
다시 그렇게 가는데 그녀가 또 부른 거야! 푸하~
"저기요~ 가방 문이 조금 열렸네요~ ^^*"
으하하~
그 허탈감은 모조리 사라져 버렸고,
이렇게 돋나 기분 좋아졌당~ 룰루랄라~ ^^;
그 강의실이 사범대, 무용과 있는 곳이었거든~
흐~
난봉 선웅이라면 그런 몸매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그녀를
상상할 수 있겠지? 으하하~ *^^*
4. 너무 기쁜 마음으로 또 가고 있는데 한 여자를 본 거야~
벽에 무슨 벽보를 붙이고 있었는데~ 흘~
키가 조금 작아서 바둥바둥 거리고 있던 거였어.
기분도 좋은데 착한 일이나 해야겠다 하고
"제가 붙여드릴께요~"
하고 딱 붙여주면서 얼굴을 봤더니만... !.!
흑~ 할머니였어~ 엉엉엉~ T.T
5. 다시 기분이 꾸려져서 가고 있는데
한 선배를 만나게 된 거야.
"으핫! 너 아직도 안 짤렸냐?" 하면서~
대표 선거 투표를 하라고 하더군~ -_-;
흘~ '기분도 꿀꿀한데 잘 됐다~' 하구선~
찬반투표였는데 [반대]에다 찍어버렸지~ 크크~ (사아칸 아처~ ^^:)
6. "아~ 기분의 동물이여~ 그대는 인간이니라~"
from 난봉 선웅
7. 이젠 시기가 되었나? 흘~
슬슬 다시 적극 작전을 해야겠군~ 푸히~
좀 더 심리를 공부했어야 했는데... --;
8. 사랑아닌 우정은 틀림없이 가능하다~ ^^;
9. 너무 감정적이었다는 것을 인정하마.
10 과장과 미화의 황제 아처~
만약 MTV에 출연하게 된다면, 흘~
얼마나 과장되고 미화됐는지 알게 될꺼야~ 푸하하~
쯔압~ 김칫국은 그만 마셔야 하는데... -_-;
11 호겸한테 삐가 왔군~ 들어봐야겠다~ 짭짭짭~
(설마 또 소/개/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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