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사사 게시판』 24972번
제 목:(아처) 끄적끄적 25
올린이:achor (권아처 ) 97/10/14 18:55 읽음: 28 관련자료 없음
-----------------------------------------------------------------------------
1. 진과 진호를 오랜만에 보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옛 친구들과의 만남은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2. '경제학사' 중간고사를 보았다.
어제 밤을 세긴 셌는데, 밤새도록 통신만 했다. -_-;
그리하여 모양은 내게 오뎅을 50개 사줄 수밖에 없는 게다.
아침부터 책상에 빽빽하게 써놓긴 했지만
시험 문제는 달랑 2문제~ -_-;
뭐가 뭔지 몰라서 책상에 적어 놓은 것들을 모조리 적긴했는데~
이번만큼은 정말 시험 잘 봐야 하는데...
아직 나도 분명히 학교 다니고 싶다. !.!
3. 요즘 나우지기와 얘기 중이다.
우리 게시판 삭제 건이나 'LT' 명령어 검색 에러에 관하여...
의외로 친철한 모습이 괜찮았다.
4. 시험을 언제 보는 지 모르겠다.
그게 문제다.
언제 보는 줄 알아야 준비를 하던가 말던가 하지~
딴 학교는 시험기간이 있어서 그 때는 수업도 안 한다던데...
으휴~ 돋같은 학교~ 그런 것도 없고, 맨날 수업이다. -_-;
(그래도 짤리면 안 되는데... !.!)
5. 시간이 널널하여 성훈의 지난 글들을 무척이나 많이 읽어보았다.
흐~ 역시 성훈이었다.
글을 보고 있으니 마치 예전에 함께 통신했던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6. 선배가 그럴 수는 없는 게다.
밥 한끼를 사주지 못할 망정,
피같은 담배를 두까치나 뽀려 가다니... !.!
주거랏! 백두진!
7. 세상에 우리 수업 수강생이 그렇게 많은 지는 오늘 처음 알았다.
평소 강의실이 허전했는데 시험 봤던 오늘은~
푸하~ 앞자리만 빼놓고 자리가 꽉 차버렸다. 흘~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성적 걱정은 별로 안 해도 될 것만 같다.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쯧쯧쯧~ ^^;
8. 아! 감당할 수 없는 나태함이여...
9. 천천히~ 조급해 하기 말고~
기다릴 줄 아는 자만이 결실을 얻을 수 있다~ ^^
10 내가 유명 배우를 좋아하면서도 결혼할 수 없는 이유를 알았다.
그것은 인연이 없기 때문이었다.
(알어알어! 거울 보고 있다~ 모~ -_-;)
11 슬슬 겨울이 다가오는지,
언제나 포근한 아처제국이 돋나 춥다. !.!
보일러도 고장났는데 막상 고칠 생각이 안 든다.
12 노란 머리
13 설마 했는데...
정말 이더군...
3상5/먹476 건아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