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짧게... (2002-06-17)

작성자  
   achor ( Hit: 1284 Vote: 18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개인

길게 써보기도 하고, 또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나을 것도 같아 밤새 고민하다가
결국은 자기 전에 가볍게, 짧게 남겨놓는다.

나는 단지,
너무 가까워지는 걸 경계하고 싶었다.
내가 원하는 건 단절이 아니라 적당한 거리감일 뿐이다.

나는 아직 누군가가 내 삶의 영역에 침입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34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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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2003-05-21 08:17:56
2002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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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9/27/2001 13:51:56
Last Modified: 03/04/2025 12:3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