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글 (2002-01-14) 작성자 achor ( 2002-01-14 14:07:27 Hit: 796 Vote: 9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개인 새해가 된 지도 어느새 보름이 되어가건만 기척 한 번 못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내가 특별히 무언가에 미쳐있었던 것도 아니고, 일을 하느라 게시판에 글 하나 쓸 짬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그냥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단지 반복적인 일상만 있었던 것 같다. 삶을 좀 정돈해 보고 싶다. 아마도 작년 말부터 계속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은데 여전하다. 햇살이 잘 들어오는 곳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싶다. 낮에 일하고 밤에 자고 싶다. 언젠가는 밤에 일하는 게 멋있어 보였었지만 이제는 햇살이 그립다. 사실은 적당히 살고 싶지는 않지만 보다 더 평범하게 살고 싶은 마음 또한 오랜 생각이다. 요즘은 대안은 없으면서 걱정만 많이 하는 것 같다. 주위의 많은 것들이 걱정이다.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48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diary/460 Trackback: https://achor.net/tb/diary/460 Name Password Comment reCaptcha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번호 분류 제목 작성일 조회수 추천 280개인 시작 [3]2002/03/04735041 279MyAlbum 머리따기 [9]2002/02/2736746 278개인 새해, 발랜타인데이2002/02/16358715 277개인 別 [2]2002/02/08691823 276개인 섬2002/02/0643227 275개인 무대공연 [2]2002/02/0628474 274개인 박지영 생일 [2]2002/02/0627146 273개인 모두 잠든 시간에... [1]2002/01/3073225 272개인 고맙다.2002/01/19194413 271개인 담배 [3]2002/01/15436413 270Etc (아처) Adieu 2001, Start 20022002/01/14475928 269Etc (아처) 25번째 생일을 보내고...2002/01/14479319 268개인 새해 첫 글2002/01/14208011 267개인 서은영 생일2002/01/11344811 266개인 김도희 생일2002/01/1131969 265개인 학업에 관련하여...2001/12/31273020 264개인 Saturday Afternoon 5192001/12/29459119 263개인 성적2001/12/28254420 262개인 아침에... [1]2001/12/27266518 261개인 매경 시티라이프 원고마감2001/12/26901113 H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T 제목>작성자본문분류>파일 T-Machine 25년 전 오늘 23년 전 오늘 17년 전 오늘 15년 전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