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MUD 게임 개발하는 데 푹 빠져있었다.
구상한 것들이 조금씩 구현되어 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건 즐거움이었다.
특히 이번 주말엔 시준과 함께 작업을 하였는데,
시준의 가장 친한 친구의 별명으로 멋지고 강력한 몬스터를 만들기도 했고,
시준이 직접 기획한 대로, 동서남북 각 끝 점에 용암, 바위 등 고유한 특색을 지닌 골렘 몬스터를 배치하기도 했다.
또 시준 덕분에 버그도 많이 잡았고.
아이들과 함께 꿈꾸고, 그것을 구현하여 실제로 작동되어 가는 모습을 보는 건
꽤나 괜찮은 성취감을 주더라. 😶
2025-03-30 05:47:54 MUD : Achor Empire 지난 주 일요일부터 틈틈히, 간단한 MUD 게임을 만들어 보고 있다.
Multi-User Dungeon, 추억의 MUD 아니던가! 😍
PC통신에 빠져있던 학창시절, 가정용 인터넷 회선 자체가 없어 01410, 집전화로 통신하던 그 시절
MUD는 혁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