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웅..또 봤다..이걸로 세번째...
막 감상문을 쓸려구 곰곰히 생각해 보구 있는데...
아직두 좀 해깔리는 부분이 이따...으으...
한 세쪽정도 꽉 채워서 썼다가 맘에 안들어서
지워버리구...쩝...
아무리 생각해도 넘 심오한 애니다...왠만한 허잡
한 국산영화따위와는 비교두 안된다...
또 봐야쥐~
흠...내용이 넘 철학적이군..--;
만약 인간과 완전히 똑같이 생긴 인조인간이 있다.
과연 당신은 인간과 그 인조인간을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
그 인조인간은 인간처럼 사고하고, 추정하며, 인간
만큼이나, 어찌보면 인간보다도 더욱더 논리적이다.
전산학에서 인공지능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방법
으로 사용하는 아니 실제로 사용되는지는 나도 모르지만,
암튼 그런 테스트가 있다.
방 안에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앉아있다.
서로는 볼 수 없으며, 단지 이야기-말로든, 단말기의
글로든-만을 나눌 수 있다. 그렇게 몇십분 이야기하던
도중 한쪽 사람을 인공지능을 갖춘 컴퓨터로 바꿔치기
한다. 만약 반대편 사람이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
을 경우 그 인공지능은 완벽(?)하다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그런 인공지능을 갖춘 인조인간과 인
간을 어떻게 구별하는가? 그런 인조인간과 인간의 차이
는 과연 뭐지? 그 인조인간보다 인간이 뛰어난게 과연
무엇인가? 혹 공각기동대 보구싶은데 구할 수가 없다..
그런 사람은 나한테 빌려죠~~ 하지 말고^^;
가까운 비됴가게 가서 블레이드 러너나 빌려보길!!
어찌보믄 공각기동대는 블레이드러너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고도 할 수 있으니깐...실제로 공각을 거론할 때는
항상 블레이드 러너가 같이 거론되는것이 거의 정석이쥐...
우웅...
근데 블레이드 러너랑 아키라랑은 무슨 상관이쥐??
분위기?? --;
우우우...감독은 같은데 공각기동대랑 페트레이버랑...
머가 틀린걸까?? 계속 봐봐야 게따...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