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라볶이

작성자  
   achor ( Hit: 186 Vote: 6 )

정말 난 대단하다.
아까 부침개에 이어 라볶이 마저 완벽히 요리해 냈으니 말이다.

어제 요리 이후 그 어지러운 내 방을 치우다가
프라이팬을 보자 막상 그냥 치우기가 조금 아까웠다.(읔.. 무슨 말이야~)
그 때 생각난 것이! 라/볶/이/

우선 물을 조금 프라이팬에 넣구,
고추장과 라면을 넣었다.
(고추장:정규기증, 라면:수현기증, 프라이팬:성훈기증)
중간에 가스가 떨어졌으나 그걸 몰라서 잠시 당황하긴 했쥐만
역시 일류 요리사답게 능숙히 그 위기를 극복,
정말 맛있게 라면 요리를 하고 말았다.

이미 질려버린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앞으로 약 한달간은 죽지 않고 살아 남을 듯이당~
음하하하하~~~

혼자살면 요리 솜씨가 는다는 말은 정말 사실이다.
누가 내가 이렇게 요리를 잘 할 것이라고 상상을 했으리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1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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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