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소중한 재만남 작성자 achor ( 1996-11-30 01:10:00 Hit: 157 Vote: 1 ) 아땋 중학교시절부터 해외펜팔을 무진장 했었거덩~ 잡지에두 실린 적 있다~ <= 자랑 *^^* 근데 그 중에서 가장 친했던 친군 중국에 사는 미란이란 아이야~ 너무도 친했는데 내가 대학에 오고 난 후 초기 방탕한 생활을 하다보니 편지 쓸 맘이 안 생기더라구... 한마디로 귀찮았지... 그 후 난 집을 나와 독립을 하였고, 더이상 편지를 받아볼 수 없었어. 그런데 오늘 오랫만에 집에 가 봤더니 내 책생 위에 걔의 편지가 있는 거였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걔 자랑을 하자면~ 어렸을 때 아역탤랜트를 했을 정도로 외적으로 뛰어나고, 학업 역시 전체 1-2등 외에는 경험하지 못했을 정도로 뛰어나고... 그런데 이번에 대학입시 1차 지원에서 떨어졌대. (중국은 우리나라의 2학기 쯤에 새 학년이 시작~) 그리곤 2차 지원 대학으로 갔는데~ 그 넓은 중국인만큼 집을 떠나 홀로 타지에 있을려니 외롭나봐... 흑~ 중국펜팔들이 그렇듯이 별루 좋아보이지는 않는 엽서나 카드 같은 물품들을 마구 껴 보내주잖아~ 비록 그 자체는 보잘 것 없어두 그 의미는 정말 소중한 거 같아~ 으... 근데 언제 편지를 쓴다냐... 정말 귀찮은 일인데... 에잇! 게으른 아춰~ 주거랏!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33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890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890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03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79 8510 [후니] 요새 많이 쓰네..헉^^.. 풀칼라 1996/11/30224 8509 (아처) 눈이 왔구나~ achor 1996/11/30150 8508 [____] 미안... 나 내일 못가~~~ tlight 1996/11/30154 8507 [필승] 겨울에 생각나는 노래 전호장 1996/11/30203 8506 (아처) 머드熱戰 achor 1996/11/30163 8505 (아처) 낼 작품상 시상식 achor 1996/11/30163 8504 [필승] 나두 펜팔을 하려했었다. 전호장 1996/11/30196 8503 (아처) 소중한 재만남 achor 1996/11/30157 8502 (아처) 부모님집방문 후기 achor 1996/11/30162 8501 (아처) 왠 신문이╋!!! achor 1996/11/30153 8500 (아처) to 진호 achor 1996/11/30152 8499 (아처) 12405 조회수 신기록!!! achor 1996/11/30185 8498 [필승] 종화 oooops 1996/11/29164 8497 [필승] 오옷! 머드겜이 공짜? oooops 1996/11/29203 8496 [@.@] 후오우 1996/11/29259 8495 (아처2) 난 내일 못갈 듯 싶다!! 영화조아 1996/11/29200 8494 [@.@] 후오우 1996/11/29215 8493 [@.@] 후오우 1996/11/29231 8492 == 성훈. 경원. 글구...-_- aram3 1996/11/29152 1031 1032 1033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