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후오우 ( 1996-11-27 14:21:00 Hit: 260 Vote: 15 ) 고등학교 때 우리 반에 별명이 "쓰레기"인 아이가 있었다. 자기가 그렇게 불러달라고 자청한 것이었다. 과연 그 애는 야자 맨날 토끼고 수업시간에 맨날 디비자고 ,과연 쓰레기라 불릴 만 했다. 그 때 나는 그 애를 비웃었다. "미친 쉐이.."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스스로를 쓰레기로 자처하고 있다. 난 비로소 깨달은 것일까. 그 녀석 말의 의미를. .........무의미한 삶은 싫다. 쓰레기도 싫다. 나는 쓰레기가 아니다. 나는 나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난 쓰레기가 아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날 쓰레기라고 불러도 내 자신만큼은 용납해선 안 되는 거였다. 나는 나다. 본문 내용은 10,31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8809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8809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47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6 74 [@.@] TO 12601 후오우 1996/11/27281 73 [@.@] 후오우 1996/11/27202 72 [@.@] QUESTIONS by N.EX.T 후오우 1996/11/27192 71 [@.@] TO 12605 후오우 1996/11/27266 70 [@.@] TO 12609 후오우 1996/11/27221 69 [@.@] 생일을 축하드려요......... 후오우 1996/11/27263 68 [@.@] 후오우 1996/11/27260 67 [@.@] 내가 과외 못 하는 이유...... 후오우 1996/11/27204 66 [@.@] TO 12626 후오우 1996/11/27277 65 [@.@] TO 12635 후오우 1996/11/27219 64 [@.@] 코알라77의 글을 읽고 느낀 점 후오우 1996/11/27297 63 [@.@] 고슴도치 이야기 후오우 1996/11/27225 62 [@.@] MAMA by N.EX.T 후오우 1996/11/27191 61 [@.@] 후오우 1996/11/29201 60 [@.@] 후오우 1996/11/29279 59 [@.@] 후오우 1996/11/29229 58 [@.@] 후오우 1996/11/29211 57 [@.@] 후오우 1996/11/29255 56 [@.@] 후오우 1996/12/01200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1481 1482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