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나 오늘 학교 가긴 했는데
친구 졸업전시회 한다길래 예능관에서 있다가
친구랑 밥머고 얘기하고 놀다가 집에 왔지
환송회 어땠니???
궁금하다
돈이 아깝다 18000
그래도 뭐 오늘 무지하게 좋았다
친구 오랫만에 만나서 재미있게 지냈거든
역시 고등학교 때 친구가 좋더라
물론 지금 친구들도 좋지만 그래도 더 편하고 더 뭐랄까
암튼 사귄 시간도 그만큼 길고
그래서 지금 기분 무지하게 좋다..
내일은 집안 청소좀 해야지
엄마가 없으니까 집이 장난이 아니다...
밀린 빨래도 많다..
내가 워낙 게을러서
밥도 반찬도 국 아빠가 모두 한다..
사실 내가 하면 맛이 없거든
그래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