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경] 흠..도배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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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qfylxsn ( Hit: 156 Vote: 2 )

흐뭇하군...
이제 칼사사들에게 내가 많이 익숙해 졌나부다..
익숙하지 않다고 말한지 며칠이나 됐냐구 할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수다를 떨고 나니 후련하구
자옥병 아니 나뭇꾼 병에 걸린 모습을 보이고 나니
뭔가 한겹을 벗겨낸 듯 홀가분하다...
음...앞으로 솔직한 모습으로 모든 칼사사들을 만날 것을
스스로 다짐하며 이만 나의 도배를 마친당~


무안한...
딸 도경...


본문 내용은 10,39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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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