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서 어쩌쥐이~
어흑흑...
우리 노래패 낼 공연있당...
나 상경계열이잖아...경영 경제 무역이 통합된 곳
근데 낼이 경영학과 Home Coming Day 야...아니 12시 지났으니 오늘...
그래서 아침 10시까지 가서 연습하고 공연해야 돼...
만약에 시간이 된다믄 공연 끝나고 당면들고(난 잡채니깐)가는데...
길어지게 되믄 가기가 힘들겠당...
5시에 아처집인감? 흠..........................
시간이 어찌될지...나도 예측 불허라...
근데 나 한가지 행복해...낼 경영 H.C.D 때...출장부페래...
스읍~~ 딸도경 입맛 다시는 소리...
그래서 우리 노래패 애들은 낼 밥굶고 오기로 했어...홍홍
음...만약에 시간이 되믄 당면들구 열심히 아처네 집으루 휘리릭~
음...딴 애들이 온다니깐 뭐 나머지 재료는 있겠구나...
나야 당면을 들고 가잖아...
아마 다들 요리 재료로 당근, 시금치(아차..이건 없을 수도 있겠군)
양파, 계란, 고기약간(쇠고기, 돼지고기 상관없음. 쫌만 있음 됨)
나머지 채소 약간(아무거나)은 있을테니...
음...가지고 오려는 양에 쪼금씩만 더 사둘래? 쪼금씩만...
만약에 일이 빨리 끝나서 내가 바람처럼 휘리릭~가게 된다믄
맛있는 잡채를 해줄 수 있을테니 말야!!!
글믄 아처..글구 요리 번개 참가자들...수양이인가? 글구 경숙이?
(내가 이들을 본적이 있는 지를 생각중인 도경)
암튼 나의 불참을 이해해주구 만약에 늦더라도 구박은 말아주...어흑흑
글믄 이만 번개 펑크에 대한 공개적인 선언(?)과 공개사과문을
미안 줄인당~
어디선가 들리는 듯...주/거/랏/딸/도/경
어흑흑...난 죽어야 사는 여자인가?
~~~~~~~~~~~~~~~~ ---> 영화제목인데 스스로 해놓고도 웃김.
글믄 이만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