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시월의 마지막 날 작성자 achor ( 1996-10-31 15:24:00 Hit: 157 Vote: 1 ) 워낙 무감각해서인지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 날이란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넘어가고 있었거든. 그런데 조금 여기저기 갔다 오니 시월의 마지막 날에 대한 글들이 많더라~ 문득 나두 그냥 아무 의무없이 이날을 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글쎄... 뭣부터 말해야할 지 모르게 그냥 막막하기만 한데~ 벌써 11월이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정말 엊그제가 대학입학하고, 새내기란 명칭을 얻을 때 같은데... 그동안 무엇을 하고 시간을 보내왔는지 으... 왠지 슬퍼지고 아쉽다는 감정이 든다~ 앞으로 이렇게 빨리 일년일년 흐르다 보면 내 젊음도 갈테고... 내 인생도 이렇게 끝나는 게 아닌지... 조금 힘을 내서 좀더 열심히 살아봐야 겠는걸~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0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765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765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76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606277 24831 [미지왕] 오늘의 다이어트 보고!! sosage 1996/12/101574 24830 [부두목] 페스카마 15호 선상살인범 사형 lhyoki 1996/12/101575 24829 [필승] 벼락치기 이오십 1996/12/111571 24828 [부두목] 안기부 주소 lhyoki 1996/12/111573 24827 (아처) 최초 결혼자 achor 1996/12/111573 24826 [나뭐사죠] to 진호 전호장 1996/12/111578 24825 (아처) to 꼬명 ab 13577 achor 1996/12/121571 24824 [eve] 12월13일의 바이러스.. 아기사과 1996/12/121575 24823 (아처) 사이비종교-'순우교'에 대한 회상 achor 1996/12/1315711 24822 (언진) 애들아!!!! 눈썰매장 가자!!!! oooops 1996/12/131577 24821 == 아래 '순우교' 이야기 중에... aram3 1996/12/131579 24820 [필승] 영재야 이오십 1996/12/141572 24819 [eve] 나이트에 오는 여자들.. 아기사과 1996/12/141571 24818 (아처) 헉~ 번개취소!!! achor 1996/12/141571 24817 (아처) 한겨울밤의 마로니에 공원 achor 1996/12/151571 24816 [부두목] NEW 다운족 lhyoki 1996/12/151571 24815 (아처) 잡답 2 achor 1996/12/161572 24814 == 새벽에3....... aram3 1996/12/161571 24813 (언진) 요즘 다이어트 말아먹구 있다 흑.. oooops 1996/12/1615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