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시월의 마지막 날 작성자 achor ( 1996-10-31 15:24:00 Hit: 159 Vote: 1 ) 워낙 무감각해서인지 오늘이 시월의 마지막 날이란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넘어가고 있었거든. 그런데 조금 여기저기 갔다 오니 시월의 마지막 날에 대한 글들이 많더라~ 문득 나두 그냥 아무 의무없이 이날을 보내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 글쎄... 뭣부터 말해야할 지 모르게 그냥 막막하기만 한데~ 벌써 11월이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정말 엊그제가 대학입학하고, 새내기란 명칭을 얻을 때 같은데... 그동안 무엇을 하고 시간을 보내왔는지 으... 왠지 슬퍼지고 아쉽다는 감정이 든다~ 앞으로 이렇게 빨리 일년일년 흐르다 보면 내 젊음도 갈테고... 내 인생도 이렇게 끝나는 게 아닌지... 조금 힘을 내서 좀더 열심히 살아봐야 겠는걸~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0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765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765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70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835277 24945 [인식] 쿵...충격이다...성훈이.. roaring 1996/07/151581 24944 [필승]우씨... 이오십 1996/07/151581 24943 (아처) 갈사사란... achor 1996/07/171584 24942 [eve] 희경이에게 아기사과 1996/07/171584 24941 (아처) 사랑과 우정 achor 1996/07/171584 24940 (아처) 딱 4000개의 글이군~ achor 1996/07/171586 24939 [세돌] 헤궁... 번개였군... kamics 1996/07/171586 24938 [미친실세twelve] 한총련 출범식 가던 날에... asdf2 1996/07/191583 24937 (아처) 미쳐가는사람들 achor 1996/07/191581 24936 그러고 보니까... aram3 1996/07/191581 24935 [재성] 우리 4층에서 하자아~ 오직너를 1996/07/201581 24934 사랑 열병이라... kokids 1996/07/201581 24933 [미친실세twelve] ironical??? 젠장...! asdf2 1996/07/211581 24932 (아처) 3X3 EYES achor 1996/07/211581 24931 [미친성훈] PANTERA lhyoki 1996/07/211581 24930 [나뭐사죠]가입마니하는구나.. 전호장 1996/07/221583 24929 [미친성훈] 축하한다...아처,, lhyoki 1996/07/221583 24928 [후니] 맥주를 따서... kkh20119 1996/07/231583 24927 [변질된 미친실세twelve] ..... asdf2 1996/07/23158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