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 가을이구나. 작성자 신조협 ( 1996-10-29 17:29:00 Hit: 157 Vote: 3 ) 저번주에 산에 다녀오면서 정말 단풍을 물씬 느낄수 있었다. 그런데 학교에 오니, 아아닛~ 요기도 단풍이... 정말 보기 좋다. 단풍이 들면 빨강,노랑,초록의 오묘오오오~한 조화가 이루 말할수 없다. 가을이라고 해도 가을인지 아닌지 모르는체 벌써 가을의 2/3가 지나갔는데 이제야 가을이라는걸 느꼈다. 순전히 단풍 덕이였다. 그런데 날씨는 왜 이리 추워지는거야? 가을이 빨리 가서 나름대로 다행이긴 하지만, 너무 춥다...흐흐흐 벌써 겨울 코트 입고 다니기엔 너무 이른거 같기도 하고... 요즘 길거리에서, 집에서(동생이) '바보아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정말 때려주고 싶다. 바보다 어쩔래? 가을이 막바지에 접어들어 가니 내 맘도 싱숭생숭 말이 아닌가부다... 자제해야지...푸휴휴~ 며칠전부터 오늘 낮까지 '모짜르트가 살아있다면'이란 소설을 읽었다. 도미했다가 지금은 단국대(?) 강사로 있는 미술가 김미진씨의 작품이란다. 근데 그게 뭔 상관인진 잘 모르고, 오랜만에 몰입해서 정신없이 읽어본 소설이다. 정말 구성이 멋드러진다. 그래서 김미진씨의 다른 작품도 읽기로 했다. 고백, 고백만큼 뒤에 남은 결과에 대해 두려워하며 지내야 하는게 있을까... -- 크리스마스가 제발 천천히 오길 바라는 정민이가. 본문 내용은 10,39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751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751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77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514277 24812 [svn] 대항해 시대~ aram3 1997/07/131561 24811 [생일번개] 이오십(김선웅) 난봉군의 생일!! 배꼽바지 1997/07/161562 24810 (아처) 항해담 achor 1997/07/161562 24809 [피리피리]하하 오늘은.. 필아 1997/07/181563 24808 to 선웅 lovingjh 1997/07/191562 24807 [다크블루] 이렇게 씹히다니... cobalt97 1997/07/191561 24806 [eve] 서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아기사과 1997/07/201561 24805 [더드미♥] 밥팅JW양..*^^*~ 주호울라 1997/07/211562 24804 [eve] 알바에 대해선 여주에게... 아기사과 1997/07/221561 24803 [싸이코]갑자기 생각난 기억~ csh509 1997/07/231563 24802 [수민^^*] 흐.. 수영복샀다. 전호장 1997/07/231565 24801 [다크블루] 한계... cobalt97 1997/07/241561 24800 [꺽정~] 엠티는../. 배꼽바지 1997/07/311565 24799 [영재] 언젠가는 아이디를 살려야지? 전호장 1997/07/311564 24798 [CHOCOLATE] 통계를 보구... 꼬마딸기 1997/08/021563 24797 [가시] 나.... thorny 1997/08/061566 24796 [꺽정~] 입추~ 배꼽바지 1997/08/071567 24795 [꺽정~] 동네 아이의 파리채집~? 배꼽바지 1997/08/081569 24794 --38317-- 재윤이의 여름이야기 난나야96 1997/08/091569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