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하는 자를 위해 잠시 경원이 소식을 전해 보면,
이 멍청한 자는 컴퓨터를 고장낸 채 짐꾼 성훈이가 와서
특유의 힘으로 컴퓨터에 충격을 가해서 저절로 고쳐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바이고, 어제만 하더라도 수십차례(실로 수십차례닷!)
아처네 전화를 걸어 아처 1위 탈환 작적을 방해하고 말았다.
언젠가 컴퓨터가 고쳐지는 대로 다시금 죽돌이가 되겠쥐... 크크~
언년이의 번개는 꼬옥 가고 싶은데...
워낙 바쁜(역시 믿어랏!) 아처이기에 흑~ 눈물을 머금고
번개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읔... 아까벼... (배를 째는 건데~)
웅선이나 도경, 경숙, 선영 같은 신입들이
낼 번개에 참가해서 정식으로 회원의 반열에 들었으면 좋겠구...
또한 '전호장'은 1위 싸움에서 초기엔 강세였지만
이젠 시들어져서 그리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 못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