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Radi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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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7 Vote: 7 )

예전에 집에 있을 땐 라디오를 들을 경우가 거의 없었다.
널널한 어머니께서 아침에 잠시 라디오를 들을 때면
함께 들은 적은 있지만 말이다.

라디오는 상당히 매혹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한 진행자가 프로 첫 멘트로 이렇게 말을 하였다.
"오늘 아침 우연히 우체통을 봤습니다. 우체통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 우체통은 빨갈까요?"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았다.
동화속에 나오는 하얀 2층집의 작은 창가로 비치는 가운데
한 어여쁜 아이가 하얀 옷을 입고~ 피아노를 치고 있는?

쿠쿠~
현실은?
영화속에(지독한 할렘가 정도..) 나오는 더러운 지하집의 다 뿌겨져 가는 문 사이로
한 지저분한 아이가 지저분하게 옷을 입구~ 라면을 먹고 있는!

쿠하하~~~
하지만 와룡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0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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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