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ab 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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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8 Vote: 5 )

제목을 '(아처) ---필독--- (아처)'라고 정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처음엔 '(아처) -----필독-----'였다.
그러나 직접 종이에 펜으로 써 보면 알겠지만.
아니 화면에 쳐 봐도 알겠지만
상당히 한 쪽으로 기우러진 느낌을 받게 한다.

평생 처음으로 필독이란 단어를 쓰며 내게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글을
쓰는데 그것이 한 쪽으로 치우쳐 졌다면 나로선 그리 기분 좋은 일이 아닐 뿐더러
치욕으로까지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기에 난 e 명령어를 썼고, 수정을 하게 되었다.
결국 저런 우스운 모습의 제목이 되고 만 것이다.

마치 우스운 겨우너 증후군에 걸린 경원처럼~
그는 내가 아는 최고의 희극인이닷!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0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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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