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새벽의 슬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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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사과 ( Hit: 166 Vote: 2 )

새벽기도를 마치구....터덜터덜...걸어 나와 버스 정류장으루 가는데...

내가 타야 할 버스가 지나가는 것이다....

뛰다가...다음꺼 타지 뭐 하구...천천히 가는데...

그 버스가 출발할 때 보니까....거기에 어떤 애가 타구 있는 거다...

너무 오랫만에 본 것이라...너무 반가웠는데...흑...

그래서 곧 난 택시를 잡아타구...그 애가 버스를 갈아타는 곳까지 갔는데..

그 곳에 도착하자마자 그 애가 앞 버스를 타구 또 가버렸다...

난 거기서 전철을 타야했기에 그냥 왔다...

잉....괜히 택시값만 날렸다...어차피 못만날 것을...흑...

돈두 없는데...택시값만 2000원 썼네...흑...



==슬퍼하는 사과가==


본문 내용은 10,37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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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