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 전공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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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ight ( Hit: 284 Vote: 64 )

원래 내가 하고싶었던 게 아니라 그런지 전공에 도통 정이 안간다.

머리 잘 굴리고 시간 남아도는 사람들이 몇십년 전에 떠들어댔던

얘기들을 이제와서 머리싸매고 외워야 한다는 것두 너무 싫구.....

지금와서 후회해봤자 별 수 없겠지만 역시 수학이 좀 버겁긴 해두

이과쪽으로 가는게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요즘 종종한다.

지금와서 재수를(그것두 전과해서) 할 용기두 안나구... 휴~~~~~~

앞으로 3년반을 어케 보낼까나? 벌써부터 걱정된다.


본문 내용은 10,39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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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