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슬픔 같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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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사과 ( Hit: 203 Vote: 41 )

고등학교때 외웠던 시이다...


참으로 많았던 아픔의 시간
홀로 애태웠던
허탈의 기억들은 그만 지워야지
메마른 가슴 끝에 주저앉은
서툰 기대도 말아야해
이제 내게 남은 것은
불투명한 미래와
어느 낙엽지는 날 문득
나를 밟고 오는 그리움
결국 내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오히려 행복해
더이상 잃을 것도 없으니까

본문 내용은 10,4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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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