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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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9 Vote: 4 )

오늘 아버지와 얘기를 할 시간을 가졌는데

여전히 군대 생각을 해 보란 말씀을 하셨다.

나를 막막하게 한다.

비록 아침에 있었던 일이기에

지금은 편안해 졌지마는

군대란 억압된 상황은 아마도 나를 바꾸어 놓을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곤 한다.

난 그냥 어느때가 그 때의 나로 살고 싶다.

그렇다면 군대를 구지 거부할 필요도 없겠군...

흐흠~

ps. 아래 y양은 자신의 임의로 편하게 생각하도록~

누구나 그렇듯이 '나는 아니겠지~'로...

절대 비아냥이 아님!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1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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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