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구 젤 친한 친구의 사랑이야기... 작성자 aram3 ( 1996-09-04 20:40:00 Hit: 158 Vote: 4 ) 혹시 기억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r****** 오XX... 나하구는 1학년 때 부터 3학년 때 까지 같은 반이었으며.. 체육시간에 시키는거 안하구 같이 딴 짓을 참 많이 한 친구다.. 몸무게가 1학기 초에는 80이었는데 지금은 70이다.. 별명은 푸우~~ 이 친구가 지금 첫 사랑에 빠져있다..훗.. 딴 학교로 진학을 했지만 일주일에 두 세번 씩 연락을 했었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도 연락하기가 힘들다... 자 그럼 예기를... 이 친구는 인하대 방송국에 다닌다.. 엔지니어 란다.. 근데 이 방송국 pd중에 여자에가 있는데.. 두루 남자 애들하구 친했다구 한다.. 내 친구는 이 pd를 좋아 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좋아 한다고 말하거나.. 그러지를 못 하였다.... 그냥 좋아하면 마음 속으로만 간직하는 그런 친구 였다. 어쩜 자신이 외모(80kg)때문에 자신이 없었는지도 모른다.. 내 친구는 보다 못해 이 여자애 한테 소개팅을 하라고 했단다.. 방송국에서 남자 애들하고 친하게 지내는거 못 보겠고.. 차라리 친한 친구 한테 소개나 시켜 주는게 좋겠다고 생각 했단다.. 그래서 a**** c******* 라는 아주 친한 친구에게 소개를 시켜 줄라구 했단다. 그 아이디가 a로 시작하구 이름이 c로 시작하는 친구 역시 여자 친구가 없던 터이라 소개팅을 하겠다고 첨에는 말했단다.. 근데 그 이름이 C로 시작하는 친구가 갑자기 소개팅을 안하겠다고 말했단다.. 내 친구 말로는 그 말을 그 여pd에게 전해 줬을때 마악 뭐냐구뭐냐구.. 그러면서 화를 냈다던데.... 쿠~~ 그러던 어느날 이 친구가 나를 보더니 하는 소리가.. 여자 생겼단다..헉..난 장난 치냐구 했지만.. 정말 이었고...헐.. 커피숍에서 이 친구와 대화를 나누었다.. 그 pd가 밤에 자기 한테 전화를 걸었단다.. 그래서 어떤애를 좋아 한다구 했다나...훗.. 그런데 그 애가 내 친구 였구.. 내 친구는 자신 없다며...자기는 힘들다구 말했단다.. 그 때 여자 아이는 전화기에 대구 막 울었다구....훗. (내 친구는 여자 사귀어 본 경험 없고... 어떻게 해야 여자 애들이 좋아하는지 그런거 하나뚜 몰랐었다.) 그래서 결국 사랑이 이루어 졌단다..후~~ 훗.. 소개팅 깨졌을때 여자 애가 겉으론 화를 냈어두.. 속으론 좋았을껴 그치? 쿠쿠... 안 한다구 하길 잘했지..두구두구 욕먹을 뻔 했으~~ 쿠쿠... 자기가 좋아 하는 아이 한테 좋아 한다구 표현은 못하구.. 그치만 성격은 너무나두 좋은... 그래서 그 좋아 했던 애가 자기 보구 좋다구 해서 사랑이 이루어진.... 제 친구의 이야기 었어여~~ ^^ 본문 내용은 10,46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563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563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80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851277 24756 [영계] 진정한 칼사사인이란?? sosage 1996/10/271584 24755 [?CHOCOLATE] 힘들수록... neko21 1996/10/281581 24754 [성검] 가을이구나. 신조협 1996/10/291583 24753 [무아]도배라.... vz682118 1996/10/291583 24752 오늘 번개 있졌쪄??? 슈퍼1004 1996/10/291583 24751 [부두목] 현대사회와 인성 lhyoki 1996/10/301581 24750 [필승/받기9] 답변이다. 전호장 1996/10/311581 24749 [SOLO] 신분증의 변화!!!1 joe77 1996/11/011582 24748 [필승/받기21] 바다땃! 전호장 1996/11/031586 24747 [필승] 도배가 그러케 문제가 되나? 전호장 1996/11/031587 24746 [영계] 파...밥팅 호겸~~~ sosage 1996/11/061582 24745 (언진) 오뎅이 디게 짜거!! 우씨... oooops 1996/11/061587 24744 (아처) 주니! 나 키워죠! achor 1996/11/061583 24743 [whale]넘 춥다..넘 속 쓰리다.. thorny 1996/11/071585 24742 [코알라칠칠]to 주연^.^ 할말이 1996/11/071585 24741 [코알라칠칠] 급구 ....쌈박한 가발... 할말이 1996/11/071585 24740 to 수영 kokids 1996/11/071586 24739 (아처/답변] 11490 achor 1996/11/071585 24738 (아처) 마지막 밤 achor 1996/11/071584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