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제4회 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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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7 Vote: 6 )

재성이로 추측되는 한 괴인과 전화 통화를 한 후
종화가 온다는 삐~를 확인하구
홍대로 출발했다.

홍대앞에 5시 50분 가량 도착했을 때 여주 혼자 앉아있었다.
'무아가 스쳐 지나갔어'란 말을 하며...

잠시 후 상당히 인상적인 의상을 한 꼬명이 왔구,
하녕, 진호, 광훈, 경인이 왔다.
하녕은 얼굴이 많이 하얘졌구,
진호는 멋있게 하구 나타났구,
경인은 여전히 남자들에게 찝쩍거렸구...^^
광훈이는 롱벨트, 반바쥐, 쫄티였구...
그 때 한 지나가는 사람이 등장~
"혹쉬... 칼사사?"
바루 영재였다아~

마누라를 만난다던 정준이 늦게 나타났구,
선웅두 여전히 귀찌를 단 채 뒤늦게 나타났다.
또한 예고지각을 한 종화두~~~

한번 더 무아는 지나가며 인사를 했구~
경인이는 남자를 찝쩍대다가 여자 친구 만나러 간다며 가버렸닷.
이상한 녀석!!! 크크...

여전히 아무 생각 없이 나온 아처는
아무데나 가자구 했구, 결국 아무데나 갔닷!

T.G.V.루 갔는데~
역쉬 첨이라 구런쥐 썰렁~

우리끼리 밀러와 콜라, 화재, 과일 안주를 시켜놓구
의자에 앉아서 서로 눈치만 보다가
거국적인 움짐임에 의하여 단체루 스테이쥐루 나갔쥐~
(박모군과 김모군은 첨엔 사악하게 안주를 축내면서 나오쥐 앉았슴!)

여주와 꼬명의 열정적인 춤~
크크... 남자 애덜이 다 쫄았쥐...

잠시 후 선웅, 정준이 나오구 분위기가 무르익좌~
역쉬 광란의 춤이쥐.. 쿠쿠~~

영재의 부르스 요구를 단번에 거절한 여주,
강제로 몇 분간 부르스를 췄던 꼬명~
쿠쿠...

5000원짜리 밀러를 아껴먹는 것에서는 아처는 타의 추종을 불허!
얘덜 다 마셨을 때 무려 1/4이 남아있는 기염을 토함!

구렇게 비록 막춤이었쥐만 열정적으로 놀다가
9시가 조금 넘어서 노래방으로 갔쥐~
참고 : 8월 주제는 歌舞!!!

운좋게두 정말 락카페 스테이쥐만한 노래방에 가서리...
쿠쿠~
마이크 스텐드가 있기에~
아처는 '신데렐라컴플랙스'와 '안녕하세요'를
막 머리를 흔들며 마취 라커처럼 불러줬쥐... 쿠쿠~

구렇게 노래 부르다가 꼬명, 여주, 하녕이 조금 먼저 나갔구,
나머지는 10시 반까쥐 놀다가 집으로 갔쥐비~~~
쿠쿠~~~

이번 정모의 느낌은 얘덜의 말을 인용하며 이글을 끝내겠슴~

추군 : "생애 최고의 재미와 흥미를 준 정모였다."
광훈 : "담에 또 락카페 번개라두 꼭 쳐야겠군~"
꼬명 : "난 락카페 첨이야~ 넘 잼있다~" => 해석 : 나이트만 갔슴
하녕 : "나 마지막으로 니덜 보는 거 아녀~ 수요일날 보좌~"
여주 : "아처야~ 돈 내?!!!" => 아처 돈을 강탈해 감!!!
주니 : "아처~ 저 여자 잡아봐!" => 색마의 면모를 보여줬슴!
아춰 : "난 락커야~"
종화 : "아처가문이여! 영원하라!!!"
선웅 : "....." => 광란의 춤으로 말을 할 수가 없슴~
영재 : "부르스 추좌~~~"
경인 : "사랑해~~~"
무아 : "구냥 지나가는 거야~"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6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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