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미가 봄여름가을겨울의 노래 밑에 써놓았던데...
나는 비가 오면 이 노래가 생각이나...비가 오든 안오든 좋아하는 노랜데..
여치알지?여행 스케치 말이야...3집에 있는 노래지...
여행 스케치 노랠 참 좋아하는데..
어..그런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어쨌건 이런 노래야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 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거야
...지난 내 어리섞음 이젠 후회해 하지만 너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