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시위를 보며... 작성자 achor ( 1996-08-15 14:39:00 Hit: 160 Vote: 4 ) 자꾸 비굴해 진다. 그들은 투쟁하고 있는데, 난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어렸을 때의 기억이 난다. 뉴스에서 대학생들이 데모하는 것을 보며 왜 저럴까 하는 생각을 했던 일. 난 고등학교 시절 나의 그 어린 시절을 무척이나 후회했다. 난 너무도 무지했다. 비록 어렸기에 생각이 짧았다고 내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난 아직도 이러고 있다. 게다가 난 지금 그들의 생각에조차 동조하지 못하고 있다. 적어도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들의 생각에 동조하고 행동에 동조하지 못했던 나를 원망할 수 있었는데... 난 직접적인 폭력시위는 경험해 보지 못했다. 초기 3월 등투데모 참여시에, 또 열사 추모식 때, 난 다만 호기심이었거나 방송국 핑계를 대며 불참을 하곤 했다. 사람들의 글을 읽는다. 그 말로만 듣고, 글로만 읽었던 폭력 시위. 아마도 직접 내가 경험해 봐야 그 의의와 참뜻을 알 수 있을지라. 물론 그보다 내 생각의 정리가 우선이어야겠지만 말이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8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451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451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8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844277 24717 (아처) 친구들에게~ achor 1996/11/221581 24716 (아처) 경제셤 후기 achor 1996/11/221582 24715 [부두목] 노트북관련글. lhyoki 1996/11/221581 24714 [부두목] 아이구 놀래라. lhyoki 1996/11/221581 24713 (아처) 미성년? achor 1996/11/221581 24712 [무아]무아컬이라고 아니? mooa진 1996/11/221581 24711 불면증... genie1 1996/11/231584 24710 == 내 학생즈응... aram3 1996/11/241583 24709 (아처) 천상세기 achor 1996/11/291582 24708 (아처/영유] 더 비싼 차로 왔지 achor 1996/12/011584 24707 (아처) drama achor 1996/12/011581 24706 ????[나뭐사죠]나오늘 가게본다???? 전호장 1996/12/011581 24705 [나뭐사죠]푸히히..지금 막.. 전호장 1996/12/011584 24704 (아처) 통계를 보며~ 3 achor 1996/12/021583 24703 [나뭐사죠]왜! 에디트가 전호장 1996/12/021583 24702 [필승] 말두안되는 영어 이오십 1996/12/031582 24701 (아처) 冷家 achor 1996/12/031586 24700 [미지왕] 빠햐햐~~오늘 온 삐삐의 멘트.. sosage 1996/12/041587 24699 (언진) 여전한 그 아이... ^^* oooops 1996/12/051581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