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가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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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kids ( Hit: 157 Vote: 7 )

참 늦기두 하군. 매미가 울다니..

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는 비만 오면 개구리가 밤새
울어댔었는데.. 여긴 낮엔 매미 소리가 하늘을 찌
르고, 밤엔 폭주족 오토바이 소리가 간간히 난다.

때도 모르는 매미를 붙잡구 몰 이야기하겠니..

어젠 귀뚜라미도 보이고, 울기도 하더니만..

초가을이자, 늦여름인가 보다.. 가을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 생활 속의 작은 기쁨을 그대에게..주연.-


본문 내용은 10,49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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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