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슬리버 작성자 achor ( 1996-08-13 01:57:00 Hit: 159 Vote: 7 ) 한 여인과 창밖이 내려다 보이는 카페에서 '슬리버'에 관한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그녀는 나를 정신병자처럼 취급을 했지만, 그런 것 따위는 전혀 내 생각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새로이 내 레이더에 가입된 그녀는 모든 행적이 시시각각 내 눈으로 확인되고 있다. 오늘도 그녀는 프로필을 고쳤다. 고치고 있는 순간 역시 내 레이더에 걸렸기에 난 조그만 쾌감조차 느낄 수 있었다. 그녀가 하는 말이 내게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난 내게 말하고 있다면... 하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그녀에게 쪽지조차 보내지 않는다. 그녀를 귀찮게 하고 싶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먼저 깊은 관심을 보이는 것에는 아직 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렇게 멀어져 갈 것이다. 마치 그녀처럼... ps. 오늘은 감히 그녀란 말을 사용할 수 있었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50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4367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4367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42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0431277 25478 (아처) 그녀에 관해 다른 언급 achor 1996/08/0315910 25477 (아처) 주거랏! 주니!!! achor 1996/08/031592 25476 [부두목] 이거원.... lhyoki 1996/08/061597 25475 [변질된 실세twelve] to 성훈... asdf2 1996/08/061597 25474 [아스크림/손님] to 주연.... 너의미소 1996/08/0715911 25473 [후니] 舞 댄스 3탄 kkh20119 1996/08/091593 25472 [후니] 성후니.. kkh20119 1996/08/111592 25471 (아처) 춤강좌-용어 achor 1996/08/111592 25470 [룡] 엠티...갈까 말까... jouraey 1996/08/111594 25469 [부두목] 08/13 결전의 날! lhyoki 1996/08/121594 25468 (아처) 슬리버 achor 1996/08/131597 25467 성훈이 후후.. royental 1996/08/141593 25466 (아처) 화제의 부재 achor 1996/08/141594 25465 [crazy다미]엠티에 말야~ 다미짱 1996/08/151592 25464 나 칼사사 활동 열심히 하지...그치??^^ hywu5820 1996/08/151591 25463 오래간만,,,^^,,,, zizy 1996/08/171596 25462 == 아처가... aram3 1996/08/181593 25461 개강이 늦춰질듯.. 성검 1996/08/191596 25460 (아처) 한총련에 관하여 achor 1996/08/191593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