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99일주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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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Hit: 156 Vote: 3 )

시간이 4시인줄 알았던 호겸은 4시 반에 캠브리지에 와서
홀로 썰렁하게 앉아있었다.
아처가 도착했을 땐 그런 호겸과 하녕이가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캠브리쥐와 3000을 시키곤 얘기를 나눴고,
그런 중에 진호가 왔고, 성훈과 희경이가 '같이' 왔다.
그렇게 얘기 중에 까만 모자를 눌러쓴 세희가 와서
마치 4월 첫 칼라 정모를 보는 듯한 퇴폐적 행위를
재원과 일삼았다. 흑흑~

후에 여주와 유꼬의 등장은 분위기 집중을 가져왔고,
뭇 남성들의 시선을 끈 유꼬와
수많은 염문을 뿌린 여주
말없이 술을 마셔야했던 성훈~

여주 왈 "넌 내 105번째 남자야~"

호겸의 뽀록 영어 역쉬 압권~
"Are you know achor?"

문화가 달랐던 유꼬는 "He have slept with me"란
여주의 말에 눈이 휘둥글~

99일주 번개답지않은 노는 분위기~

2차는 성대로 향했고, 성대에서는 썸씽스페셜이란
간만의 양주두 마셨쥐~

애덜이 하나둘씩 가구,
세희가 간다는 말에 현주, 주연 역시 집에 간다고 일어섰으나
잠시 후 재등장.
두명의 여인과 함께...

사건인 즉슨 세희와 가고 있는 중에
혜진, 지연이가 오니깐 세희를 버리구 다시 왔다구...
사악한 색마덜... 으이구~

역쉬 번개 최고의 즐거움은 끝까쥐 남는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쥐~
조촐하게 둘러앉아서 간만의 최고의 번개를 치뤘쥐~

11시쯤 집에 가는 길엔 호겸의 헛소리에
익숙치 못했던 지연은 괴로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미 숙달된 수민, 선웅, 성훈, 아처는
담담한 표정~

칼사사 엠티 참가자가 많아질 듯~

간만의 최고의 번개였쥐~ 쿠쿠...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8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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