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 외로울 때...

작성자  
   오만객기 ( Hit: 312 Vote: 27 )


나 역시 그렇다...

지금은 전화할 사람도, 전화해 고민을 나눌 사람도 바이 없다...

솔직히 누군가에 속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누군가를 방해하고 싶은 마음도 없는데...
이상스럽게 삶은 누군가를 방해하게 되어 있다...

그것이 나를 짜증나게 하고 나를 피곤하게 한다...

물론 동경의 그녀가 있긴 하지만...
아직 그에게 내 이야기를 할 상황은 못 된다...


사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아직 한 번도 없단 말이다...
내 어설픈 일본어로는 아직 그 정도는 안 된다...
물론 여기가 동경이 아닌 까닭도 있지만...

솔직히 요즘은 동경의 그녀든 누구든...
그냥 기대고 싶긴 한데...
상황이 허여치 않기에 그냥 그러고 산다...

이럴 때?
그냥 책에 묻혀 살기로 했다...

이번 주는 연고제다... 즐기며 살기로 했다...


본문 내용은 8,57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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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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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