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드미♥] 참말

작성자  
   sanryo ( Hit: 200 Vote: 26 )


"갑작성"으로 마련된 자리였기에 시간이 충분치는 않았지만,

어쨌든 해야만 할 말들을 준비했었는데,
어설픈 연습이 실전에서 통할리 없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할말 다 못하고 못할말 해버리는 상황을 연출하였수.

그러나,

역시 다 꿰뚫어주더구먼.
아니, 꿰뚫어주었다고 생각되더구먼.




사랑과 관련한 많은 설들 중에,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말은
차버리기 위한 핑계일 뿐이라는 그럴듯한 명제가 있는데,

본인은 "그댈 위해서!" 라는 생각은 미미했으므로,
사랑을 했던것도 아니었소.

녹궁물 절절 흘러 씨바 썩은 변퉤가 사랑은 무슨.



satagooni@dr.com


본문 내용은 8,77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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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