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e) 정말 오랜만에 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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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 ( Hit: 350 Vote: 35 )

전날의 과로 탓에..
갈까말까 몇번을 망설였던가....

잠은 잘수록 늘고 몸은 쉴수록 고단한 법...
피로한 몸을 이끌고 토요일 느즈막히 청량리로 향했다..
기차에 올라가는 순간... 무작정 어디로 떠난다는 그 느낌이 왜 그리 좋은지...
그날.. 난 희영이랑 약속했다..꽃피는 사월에 좋은데로 놀러가자구..

처음가본 칼사 엠티...
난 이 한몸이 동참한 것 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려니 했는데..
열악 그 자체였다.

선웅이 가져왔다는 쌀은 구경도 못했구...
처음 가자마자 이상야릇한 분위기의 정목과 선웅... 그래 그 분위기로 몇날며칠
있어도 결코 질리지 않을 것 같더군....

영상의 선견지명으로 인하여 배는 채울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지?????

이번에 처음본 응수 인영 반가웠다... 정말 너무너무..^^ 다음에 볼 수 있기를..
정목이랑 아처는 너무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 적응이 잘 안됐지만..
나름대로 노력했다는거 알아주길 바라구..
선웅과 지니 정말 오랜만이지??? 다음 모임때는 자주 나가야 겠다...
그래야 망가진 분위기가 어떤지.... 알 수 있지..

며칠 꿈을 꾼듯 야릇한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
이건 또 무슨 징조인지....


본문 내용은 8,77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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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