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e) 진실껨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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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 ( Hit: 201 Vote: 20 )

몇잔의 술을 마셨다.

무슨이유때문에 내가 남아있는지.. 밤샘작업이 있다구 한다.

사장님의 개인적인 일.. 본부장님의 개인적인 일로.. 법적 서류를 만드는데 내가 필
요하덴다. 타이핑을 치기위한 사람이....

잠깐 밖에 나가 요기를 하면서 소주 몇잔을 기울였다.

무언가 심심풀이를 위해 시작한 진실께임...

47, 40, 36, 24 아저씨들의 진실께임 강도는 얼마나 될까 궁금하다.

특별히 물어볼 것도 없고 궁금한 것도 없고... 그럭 저럭 께임을 했다.

당연히 한두번씩은 바람을 피웠을 것이고 가끔 캬바레나 창녀촌에도 갔을 것이다.
그냥 몇번씩 들어본 이야기들..... 그래서 짐작이 가는 이야기들...


얼마전 봤던 '진실게임'이란 영화가 떠오른다.
진실게임은 사실 진실은 말하지 않는 게임이란 것........

물론 나도 오늘 진실은 말하지 않았다.그리고 그들도 자신들의 진실을 말했을까?
말하고 싶은 만큼만 말했겠지. 그게 사실이건 거짓이건............

내가 생각한 진실게임의 묘미는 바로 이것이다.
그가 말하고 싶은만큼만 말하고..
그만큼만 믿는것.....
그리고 그에대해 그만큼만 아는 것..


본문 내용은 9,05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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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