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e) 술이나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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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 ( Hit: 201 Vote: 17 )

비가 올 것 인가 말 것 인가...

새벽인 것 같다. 비가 오는 소리를 잠결에 들은 것 같았는데..

아침에 나올때 쯤은 꽤 나 맑았다.

역시 비가 오지 않겠군..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날씨가 많이 어둡다. 아직 2시가 조금 넘었을 뿐인데 어둑어둑
천둥벙개가 치려나 보다.

점심을 먹은지 얼마 안되 배는 통통하고 입안에서는 꺼억꺼억 트림이 나올 것
같은데.. 왠지 걸죽한 막걸리 한잔이 생각난다.

이번주.. 내가 술을 한잔도 마시지 않았었나? 달력을 보니 그런것 같다.

벌써 이곳에 가입한 지도 1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고
이 회사에 들어와 속 썩어 문드러질 듯 하면서도 버텨낸 세월들도 꽤 되는
듯 하다.......

흠~~!!! 어느새 나도 재법 사람노릇(??)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대견해 지려 한다.

(비오는날 아무래도 내가 실성했나보다... =.=)


본문 내용은 9,06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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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