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나미] 서기 2000. 2. 19

작성자  
   나미강 ( Hit: 203 Vote: 6 )

답답함은 전염성인가?
지금...
내 가슴이 터질듯하다.

지금의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렇게 어둡고 구석진 곳에 앉아
손을 벌벌 떨며
제대로이지도 않은 글을 쓰고 있는가.

내게...
내게...
확신이 있다면,
그렇다면,
.....
그러하여도 이처럼 답답할까?

인간 관계에 신물이 난다.

우리는 늘상 외롭기 때문에
만남을 희구하며
그것에서 영원을 느끼려고 하는 것일까?

칫!
그렇다면 얼렁 꿈 깨!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을 뿐더러
사랑은 더더욱 그러하니까.

본문 내용은 9,15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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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