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무작정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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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zzle07 ( Hit: 175 Vote: 1 )



생각의 촉박함에 여유가 없을때는 그냥 따라한다.
그리 좋은 버릇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분위기상이나 상대방에겐 나쁘지 않다.
다만 만성이되고 보니 생각이 없어보이지나 않는지....

오랜만에 엔카르타를 넣어봤다.
여전히 내 지식의 한계에 무력감밖에 오지않는다.

요즘은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보다는
무엇때문에 해야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나름대로 여러 이유가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매 순간 같아질 뿐이다.

친구들의 충고를 선택한 적은 없지만,
이번만큼은 그들의 충고에 무작정 따라해보련다.

솔직히 그 결과만큼이나 나쁜건 없겠지만....
더 이상 내 인내심에 한계를 느낄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내 거짓됨에 이기심을 발휘해 진실을 말할 수는 없는 현실.

왜 사람들은 하나의 진실에 열 개의 거짓을 말하는지,
내 나이 스물때 이미 이해되었다.


난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

정말.... 너무 비참한 현실이다.



일 년에 한 번쯤 마음을 같이 하고 싶은.... 주니.

ps : 정말 오랜만에 본 쇼프로의 음악들이 ...
이젠 너무도 낳설다.
버스 카드만 구입하면 나도 사회적응 완료인가? ^^;
후아... 제대후 변한다는 말이 내게도 와 닿는듯 하다. .... ......


본문 내용은 9,3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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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