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 잠 못 드는 밤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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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es77 ( Hit: 187 Vote: 1 )

1. 마침표

그럴㎖면,
문득 동요되곤 하는 나를 볼때마다
머리속에 마침표를 상기해.

시간을 지내보내고 있는 한때의 기억은
좋지 못한 추억을 잊어보내고
좋은 추억만 남겨가는 건가봐..

그래서 그 길을 걷다보면 문득 그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곤 해..



2. 거짓말

한시금 방관시켰던 나의 거짓말을
다시 저 안에 가둬놓았어.
무척이나 그럴싸한 재미기도 하잖아.

난 거짓말이 정말 싫어.
그리고 이론적으로도 결국 거짓말은 해악적이야.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지만 마랴,,호호 ^^






3. 바다

바다....
산처럼 오르지 않아도..
계곡처럼 깊숙히 찾아들어가지 않아도 돼.

그냥 거기 서서 바라보면 바다를 알 수 있어.

내일의 여행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아~^^





4. 한턱

오늘 엄마에게 내 평생 처음으로
크게 한턱을 쏘았어 --+

알 수 있었Ð
그 조금의 시간의 대화가 새삼스러울만큼 난 커버렸던거야
아직 실행할 순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른말엔 무조건 져주기도 해야한다는 말이 문득 떠올랐어
엄마의 시간은 내 시간보다 훨씬 빨리 흘러가는 것 같거든..





본문 내용은 9,34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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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