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12] 태풍이 지나간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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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f2 ( Hit: 191 Vote: 1 )



며칠동안 미친듯이 비가 쏟아져 내린 후,
태풍이 지나가던 오늘 밤.

미친듯이 지나가던 검은 먹구름과
그 사이에서 간간히 보이던 작은 별.

내가 보아야만 하는 것은 저 별이지만,
내가 보았던 것은,

때로는 세상의 종말이 온것과도 같은 검은 먹구름.
때로는 뭔가 바쁜듯이 빨리 움직이는 회색 구름.
때로는 오늘 밤과 같이 구름 사이로 보이는 별과 하늘.

내가 무엇을 보던지 간에, 별은 저기에 있고,
난 여기 서 있을 뿐인데....


Just wish to be with U.

[당찬12]


본문 내용은 9,35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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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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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