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시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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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출석 ( Hit: 201 Vote: 5 )

시간이란 못만 박다보면 저절로 가는것

그러다 보면 여행갔던 동생도 돌아오고

군대갔던 친구들도 돌아오고

그 받기싫던 성적표도 날아오고

뭐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

극과 극에 있던 것들이 어떠한 사소한 매개체로 인해서

서로 다른 극과 극으로 변할 수도 있고

평생가도 그 매개체를 만나지 못해 그대로 있는것도 있다.
남이 좀 알아줬으면 했는데 그걸 몰라주면 속상할때도 있고

모르는체 넘어갔으면 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창피할때도 있다.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지나간다.

하...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거리는 동안에도

시간이 지나가는군...허허



칼사사의 구염둥이 서눙이가.............


본문 내용은 9,36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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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