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n] 반응..

작성자  
   aram3 ( Hit: 155 Vote: 3 )

통신이라는 공간에서의 한계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매일 한두번씩 이곳에 와 글을 일고
어떻게들 지내는지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글'을 남기지 않는 이상
난 이곳에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li aram3를 해보았다..
지난 10일 '유리와의 데이트'가 마지막 글.
근 5일간 글을 쓰지 않은것이다.
뭐.. 생각만큼 오랜 시간 '글'을 남기지 않은것은
아닌듯 하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 세계에서의 대화는 이와는 조금 다르지 않나 싶다.
많은 말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단지 듣고만 있어도..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는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끄.적.끄.적....
반응을 남겨 본다..

다들 잘 살아라~ -_-


본문 내용은 9,4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4833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4833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135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92277
25610    [돌삐] 내친구 의견 dolpi96 1999/08/061541
25609    [돌삐] 라면 먹는다 dolpi96 1999/08/061541
25608    [돌삐] 야근 후의 단상 dolpi96 1999/08/061541
25607    그냥 좀 짜증을 안내고 살고 싶은데 mooa진 1999/09/021541
25606    [돌삐] 한 여자에 대한 두남자의 추억 dolpi96 2000/01/031541
25605    [주연] 짬. kokids 2000/01/291541
25604    [마린] 소심함....인가? sosage 2000/04/261548
25603    [주니] 인간이란.... dazzle07 2000/04/261548
25602    (아처) 체육대회에 관하여... achor 1996/06/091551
25601    [까미..] 비는 내리는데.... gssilver 1996/06/101551
25600    [실세twelve] 윤경정준현주명환에게 asdf2 1996/06/101552
25599    [필승]2002이닷! 이오십 1996/06/101552
25598    별로 기분 좋지 못한 새벽. kokids 1996/06/111553
25597    [야사공순]주연읽음을... mooa진 1996/06/111555
25596    [?정미니] to 아처...... 쥬미 1996/06/111551
25595    2225에 이어 .. kokids 1996/06/121553
25594    (아처/아처칼럼3) 집안 일 돌보는 남자, 직장 다니는 여자 achor 1996/06/131557
25593    (아처) to 경원 2312 achor 1996/06/131556
25592    [오호호~] 나두~ 전호장 1996/06/131555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