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정모후기 & 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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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f3 ( Hit: 207 Vote: 4 )

정모후기를 적어볼까..^^

5시 30분 신림역 2번출구.. --;

6시쯤 도착을 했다..정말 미안해..

주연, 은혜, 성주, 영재 이렇게 4명이 기다리고 있었고. 승현이도 합류..

근데 영재를 알아보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다..군대가 좋긴 좋은가봐..--;

젊어졌고..머리가 짧으니까..훨 좋아보이더라..^^;;

장소를 옮기려는 찰나 인영이 한테 전화가 왔다..애들 많이 왔냐고..

겜방에서 시간보내고 있었다는군...허허..인영, 신혜, 구군..

술집을 향해 천천히 가는길에 희진이도 합류...희진..정말 이뻐졌어..^^

우리는 < 스머프빤쭈와 똥짜루 > 에 갔다.

이곳 술이 싸다는 소문...정말 소주는 싸더라...

- 레몬소주, 살구소주, 김치전골, 알탕, 레몬피쳐, 두부김치, 참이슬, 진로,

오뎅매운탕 -

배가 고프다는 희진의 의견에 따라 햇반을 사다 먹었지..쿠쿠... 비록 1개였지만..

살구소주는 첨 먹어봤는데..달짝지근 한것이..음..모랄까...음료수 같았어...--;

여긴 참이슬이 900원이었기에..정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지...

이때 아처, 용민, 성훈, 그리고 그들의 파트너 3명,

성훈(선임)은 영재(후임)을 챙기지 않고 그녀들과의 대화에 열중...

이거 전우 맞어??

선웅이랑 미선이 등장.

잠시후 자리 이동...2차..

酒酒클럽으로 갔는데...푹신한 쇼파가 맘에 들더라...^^

- 과일샐러드 + 감자튀김 set, 훈제치킨 + 감자튀김 set, 부대찌개, 참이슬,

체리소주 -

여긴 참이슬이 2500원으로 아까 술집의 거의 3배에 달하는 가격 --;

장소를 괜히 옮겼다는 생각이 들었다...잉....

이렇게 먹었는데...부대찌개가 젤 맛이 없었다더군..--;

여기에 있는동안 경민이가 왔고, 호겸, 중하도 오구

10시가 다 되어갈 무렵 술집을 나섰다...여관을 잡아볼까 해서..--;

이때..이미 성훈과 용팔은 졸고 있었고 신혜는 자구 있었구...

아처는 규희라는 새 여인에게..껄떡(?) 거리고 있었구 --;

크..근데 아처는 그녀에게 강해게 보이고 싶었는지...푸하..무리하더군...--;

암튼..우린 밖으로 나왔다.

신혜가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술을 좀 마셔서...인영과 구군이..

신혜를 데려다 주러 갔다...다행히도..집이 좀 가까워서...휴....

우리는 여관으로 발걸음을 옮기던중...순대타운으로 갔다...^^

경민이의 단골집에가서 순대랑 막걸리를 마셨지...참..콜라도..냠냠...

민석이도 오고..한참후..유라도 왔고...인영과 구군도 돌아오고..

민석이는 유라에게 다가가 껄떡..--;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아처의 껄떡쇼를 오랜만에 볼수 있었고 술만먹으면 자는 성훈이의 모습도 오랜만

오늘은 대부분 술을 많이들 마셨지..

다들 내일 아침이 편안하길 바래..


< 인평 >

주연 : 정각에 나와서 너무 기특...^^;;

순대먹다가 옷이 지저분해져서...쯧..그러길래 앞치마를 꼭 착용해야지..^^

원하던 여관을 못잡아서...좀 아쉬웠지??

영재 : 정말 오랜만에 만났지...예전보다 훨 멋있어졌는걸..

오늘 소개팅까지 포기해가면서..와줘서 너무 고맙고..

그 포기한 소개팅..나중에...기회되면..^^

근데..짧은머리가 잘 어울리는거 같다...다음 말년휴가때..보자..

집엔 잘 들어갔어??


은혜 : 정말 오랜만에 모임에 나왔어 --; 이젠 자주 나오라구..

하나두 안변한거 같어...^^

집엔 잘갔어??

성주 : 솔로모임보다 칼사사를 택해줘서..고맙다..^^

혹시 너 핸드폰줄 받을라구 온거아니지...--* 잃어버리지 말구 ..잘써..

오늘 나시 인상적이었당...살좀 태우면 더 멋있을꺼 같다..^^;;

승현 : 모임 오랜만에 나왔지...이젠 자주 나와..^^

아는 사람도 이젠 많아졌으니깐...

넌 역시 좋은 친구야..^^

인영 $ 구군 : 손좀 놓고 있지..--; 너무 부럽잖어...웅...

구군이 인영이 많이많이 챙겨주는거 같던데...부럽다..^^

이쁜 사랑하길..바래...

신혜 : 젤 걱정이 되는구나..병원은 갔어??

인영이가 물론 집에 잘 데려다 주었겠지?!!

몸도 안좋은데..왜 그리 많이 마신거야..혹시 무슨 안좋은일 있으면..

빨리 좋아지길..

희진 : 내가 젤 첨으로 너의 달라진 모습을 보지 못해서..넘 아쉽지만..

오늘 본 모습...음..이뻐~

일찍 가서 좀 아쉬웠어...그렇게도 신림이 싫은거야? --;;;


아처 : 강한척 했지만..너의 눈은 이미 풀려있었다고...쿠쿠...

규희랑은 벌써..그런 사이가 된겨? 음...

성훈 : 많이 먹더니..잠만자고.

제대 27일 아니 이젠 26일 남았지..^^

남은 휴가 기간 동안 정말 즐겁게 지내...

용민 : 수없이 들어온 이름 용팔...그래서인지 하나도 어색하지 않았고.

첨만나도 오래 된듯한 기분...^^

복귀하고 담날 제대한다고? 좋겠네~~~~~

3명의 파트너 : 오늘 미팅은 어떠셨는지? 그리고..칼사사에 오신 소감은?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좋겠는데..^^

다음에 또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미선 : 담부터는 좀 일찍와...--;

선웅 : 요새 일하느라 힘들지? 낼두 일찍 나가야 한다구 하더니..

모...마지막에 막걸리는 별루 안마셨으니까..잘 갈수 있겠지..^^

경민 : 모하다 늦게 온것이야? --*

경민..넌 언제봐도 듬직해서 좋아...

막걸리는 많이 마셨어??

중하 : 정말 첨봤지..

다음부턴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차때문에 술 안마신거구나...근데 너 아주 조금은 마시지 않았었나??

집에 잘 들어갔겠지? ^^

호겸 : 너의 색색당이 2007년에 정권을 획득하길...

참..호겸아 다시한번 말하는데..짧은머리가 훨씬 나...

민석 : 10시 30분쯤 나타났지? 아마도...

술 좀 먹었지...근데 왜 순대집 아줌마 한테도 껄떡이는거야?? 음..

90도의 인사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쩝..

민석...너 오늘 잘못한거 알지..반성하라구...


유라 : 정말 오랜만에 봤지....?

자주 볼 수 있음 좋으련만..--; 집도 가까운데...--;

11시두 넘어서 오구..자리도 극과극이어서...

악수한 격밖에 없당 --; 담엔 또 보장.

란희 : ^^;;


빠진 사람 없지?? ^^


본문 내용은 9,37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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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