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리] 밤.... 작성자 bangjun ( 1999-07-02 01:44:00 Hit: 153 Vote: 4 ) 후덥지근한 날씨 돗자리 피고 옥상에 누웠다.. 살랑이는 바람과 별들의 유희 밤은 사람의 마음을 현혹하는 무언가가 있다.. 더우기 밤하늘은 예전에 한때는 별에 미쳐서 매일밤 별을 보러 다니기도 ? 했는데.... 오늘같이 물내음이 묻어나는 밤이면 그리움인지 서글품인지 알수없는 감정이 피어나는것 같다.. 한낮의 숨막히는 것과는 다른 일상의 그리움이 피어나는 것처럼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싶고 하하 지금하고 있는데도 인간의 근본적인 고독이란 놈의 위력은 대단하 류시화님의 시처럼 나는 그대가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란 표현이 정확하겠지? 자신의 영혼을 채우지 못한다면 그갈증은점점 그 정도 계속할지도 모르지.. 이런날은 사람들고 짐싸들고 계곡에가서 소주 한잔에 인생을 논해봐야 하는데.. 아 소주한잔이 없으니 집에있는 아무술이나 한잔하고 자야겠다 내생각에 빠져 허우적대는 일이 없도록.... 본문 내용은 9,38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4598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4598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1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78 25933 [깡총~] 사랑의 노래 깡총깡총 1999/03/24153 25932 [주연] 아침. kokids 1999/03/26153 25931 [두목★] 독립에 대해서..2 elf3 1999/05/12153 25930 [주연] 팩. kokids 1999/05/14153 25929 [Sunny?~] 일회용품 muses77 1999/05/14153 25928 [지니] 내 카세트 mooa진 1999/05/30153 25927 [sunny?~] 21일 돌아오는 길에 muses77 1999/06/24153 25926 (아처) 惡 achor 1999/06/26153 25925 [지니] 민석......훗 mooa진 1999/06/28153 25924 [유양] 가입인사...^^* sky1120 1999/07/01153 25923 [법진군] 할룽~ win5 1999/07/01153 25922 [롼 ★] 희정, 수경, 법진 elf3 1999/07/01153 25921 [동그리] 단막극 감상 bangjun 1999/07/02153 25920 [동그리] 밤.... bangjun 1999/07/02153 25919 [두목★] 칼사사 연락처 ver.13 elf3 1999/07/05153 25918 [돌삐] 잔인한 7월 dolpi96 1999/07/06153 25917 [영재] 일류소설과 삼류소설의 차이.. sunpark1 1999/07/13153 25916 [나스] 김영삼이 ..... imtnt 1999/07/28153 25915 [돌삐] 라면 먹는다 dolpi96 1999/08/0615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