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삶. 작성자 kokids ( 1999-06-15 00:03:00 Hit: 159 Vote: 5 ) 삶이란 쳇바퀴 도는 것과 같다. 얼마전했던 일들을 또 반복하고 몇시간전 했던 실수를 그대로 반복한다.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을꺼야' 하면서도 이내 잊어버리고 다시 반복한다. 닭과 붕어가 머리가 나쁘다고 하여도 사람이 그보다 더 특별히 잘난 건 없는 것 같다. 닭은, 자기를 잡으러 다가오는 주인을 보며 도망갔다가도 주인이 먹이를 주면 다시 달려든다한다. 붕어, 엄밀히 말하면 열대어라고 해야겠지만 너무나 미련한 나머지 주는대로 다 받아먹다가 결국 배가 터져서 죽고 만다. 사람. 다행히 학습 능력이 있긴 하다만 그 실수 반복함에 있어서 그 순간만큼은 닭과 열대어에 비기지 못할 바 아니다. 나. 나도 마찬가지일테고. -- Chu-yeon 본문 내용은 9,47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441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441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63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0719277 25079 [돌삐] 윽... 이티 미안~ dolpi96 1999/11/301592 25078 [필승] 영준이의 전화 이오십 2000/03/031593 25077 [공지] 사사인 최근 활동일 achor 1996/06/0316020 25076 (아처) 체육대회에 관하여... achor 1996/06/091601 25075 (아처) to 희정 1893 achor 1996/06/091601 25074 [실세twelve] 경고!!!! 칼사사!!!! asdf2 1996/06/101602 25073 [필승]나만 셤보나봐. 이오십 1996/06/101602 25072 [필승]2002이닷! 이오십 1996/06/101602 25071 [야사공순]으... 제발 도배는 mooa진 1996/06/111605 25070 날 아는 모든 사람에게. kokids 1996/06/111604 25069 [푸르미]to 호겸 다맛푸름 1996/06/111603 25068 오늘 전산셤!!! 캬캬캬! 테미스 1996/06/111602 25067 [가짜푸름]내가 번개를..근데 번개가... 다맛푸름 1996/06/121603 25066 (아처) 날씨 achor 1996/06/131605 25065 [실세twelve] 아래두번째편지의 자세한 주석 asdf2 1996/06/141607 25064 이건 장난이 아니였다! lhyoki 1996/06/151605 25063 [유진]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않아도... jeunh 1996/06/161603 25062 [실세twelve] 엠티에대하여 asdf2 1996/06/161601 25061 (아처) to 현주 2638 achor 1996/06/161602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