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삶. 작성자 kokids ( 1999-06-15 00:03:00 Hit: 168 Vote: 5 ) 삶이란 쳇바퀴 도는 것과 같다. 얼마전했던 일들을 또 반복하고 몇시간전 했던 실수를 그대로 반복한다.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을꺼야' 하면서도 이내 잊어버리고 다시 반복한다. 닭과 붕어가 머리가 나쁘다고 하여도 사람이 그보다 더 특별히 잘난 건 없는 것 같다. 닭은, 자기를 잡으러 다가오는 주인을 보며 도망갔다가도 주인이 먹이를 주면 다시 달려든다한다. 붕어, 엄밀히 말하면 열대어라고 해야겠지만 너무나 미련한 나머지 주는대로 다 받아먹다가 결국 배가 터져서 죽고 만다. 사람. 다행히 학습 능력이 있긴 하다만 그 실수 반복함에 있어서 그 순간만큼은 닭과 열대어에 비기지 못할 바 아니다. 나. 나도 마찬가지일테고. -- Chu-yeon 본문 내용은 9,48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441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441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7 1482 161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69331277 25117 [필승/받기20] 점점 맛이 가는군! 전호장 1996/11/011681 25116 (언진) 총각 전호장 1996/11/021681 25115 [LIFE] 부상 이틀째!!!1 joe77 1996/11/031683 25114 [딸 도경] 꼬오명, 노올자~ aqfylxsn 1996/11/041681 25113 (아처) to 양아치 achor 1996/11/051681 25112 (아처) 한 친구 2 achor 1996/11/071682 25111 (아처) 답습 achor 1996/11/081684 25110 깊이에의 강요. kokids 1996/11/101686 25109 (아처) 어제 요리번개 achor 1996/11/101683 25108 미안하다 애들아... pupa 1996/11/101684 25107 [필승] 오늘 당구... 전호장 1996/11/1216815 25106 (아처) 이런~ achor 1996/11/121683 25105 (언진) 새 아디 공모!!! *^________^* oooops 1996/11/121683 25104 [딸도경] 도경이의 하루... aqfylxsn 1996/11/141681 25103 [영계] 에이 통신중에 날라가다니... sosage 1996/11/141681 25102 59개. kokids 1996/11/141681 25101 [CRAZY다미]경원~! 다미짱 1996/11/141681 25100 (아처) skk 종강? achor 1996/11/151681 25099 (아처) 훗날에~ achor 1996/11/151681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제목작성자분류 Lvl:999/Pnt:0 회원정보 보기 이름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