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새] 쨈는 야그 ~~ ^^ 작성자 재가되어 ( 1999-05-17 01:24:00 Hit: 157 Vote: 5 ) [번 호] 791 / 14588 [등록일] 97년 11월 12일 21:11 [등록자] CENEC [찬 성] 58 건 [제 목] [긁자] 황당한 일들 ────────────────────────────── 이건 어디선가 들었을법한 얘기들인데....또 들어도 재미있군요... 1. 목욕탕에서 때를 밀고 났더니 체중이 2Kg 줄었을때 2. to sysop 저, 왜 쪽지가 안되는거죠? 한참동안 대답이 없다가.... sysop(나우지기)=> 대답 늦어 죄송합니다. sysop(나우지기)=> 쪽지가 안보내져서요. 3. 수업 도중에 오랜만에 삐삐 음성이 와서 교수 몰래 나가서 확인을 했더니 연체료 내라는 메세지였을때.그리고 나서 들어가니 그 동안 출석 불렀다는 소리를 들을때. 4. 지하철에서 자리가 나서 앉으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핸드백이 하나 날아오더니 저 멀리에서 파마머리 아줌마 가 헉헉거리며 뛰어와 그 자리에 앉을때. 5. " 야. 저 노래 제목이 뭐야? " " 응. 정턱스클럽의 '영'이야." (비슷한 경우) ----------------------------- " 야, 저 노래 제목이 뭐야? " " 응, 양파의 '양송이의 사랑'이야. " ----------------------------- 6. 시골 가셨던 엄마가 콜라병에 담아오신 간장을 콜란줄 알구 마셨을때. 그리고 넘 넘 짜서 물을 벌컥 벌컥 들이켰는데 알고보니 소주였을때. 7. 3시간짜리 물리기 당구에서 서로 쿠션에 들어갔 는데 상대방이 시끼를 시도했으나 점프볼이 되어 뽀록 쓰리 가락으로 경기를 끝낼때. 8. 너무 너무 소변이 마려워 눈에 보이는 담벼락에 대 고 노상 방뇨를 하다 경찰한테 걸려서 딱지를 떼는데 보니까 그 담이 화장실 담이었을때. 9. " 여보세요? " " 여보세요? 응. 나야. " " 어머~ 너니? 잘 있었어? " " 으응..그래.." " 너 뒤게 오랜만이다 연락한거." " 뭐...그렇지." " 근데 영선이는 잘 있니? " " 영선이가 누군데?" " 영선이 몰라? 우리 고등학교 동창~! " " 모르는데...이상하다.." " 너 고1때 짝이었잖아~! " " 어. 내 짝은 숙희였는데.." " 어...저.... 실례지만 거기 4783번 아니에요? " " 여긴 4738번인데요." " 하아.... 네... 실례했습니다. " 뚝. 뚜 뚜 뚜 뚜...... 10. 가래를 타악~ 뱉았는데 이것이 안떨어지고 입가에 대롱대롱 매달릴 때. 그리고 이 모습을 앞의 어여쁜 아가씨가 쳐다볼때. 그래서 뗄려고 고개를 흔들다가 가래가 얼굴에 붙어 버릴때. 11. 택시를 타고 학교까지 급히 가서 보니까 택시비가 없 을때. 그래서 아저씨한테 온갖 구박을 들으며 은행까지 가서 돈을 뽑아드리고 난 다음 뛰어가다 손수건을 꺼내 려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만원짜리 한장이 집혀나올때. 12. 문학 시험시간에 " '시나브로'가 들어간 짧은 글을 지으 시오" 라는 문항에 " 나는 시나브로라는 말 뜻을 모른다." 라고 적었더니 만점이 나왔을때. 13. 아는 친구가 앞에 있길래 뒤통수를 팍~! 치며 " 야, 너 오랜만이다~!~" 하구나서 보니까 모르는 사람이었을때 14. 10명정도 줄을 서 있는 공중전화에서 약 30분을 기다려 자기 차례가 되었는데 전화카드가 다 떨어 진 것을 알았을때. 그래서 옆의 동전 전화기에서 또 30분 가량을 가다려 전화를 하고 나오는데 핸드 폰을 가진 친구가 앞에서 씨익 웃고있을때. 본문 내용은 9,47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4136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413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77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767277 24812 [공지] 회칙 1차 개정판 96/06/20 achor 1996/06/201582 24811 (아처) 피의 엘리~ 후담 achor 1996/06/201581 24810 제길.... kokids 1996/06/201581 24809 (아처/상담] 남자 보는 눈 achor 1996/06/201581 24808 [가짜푸름]신난다...그러나... 다맛푸름 1996/06/201582 24807 (아처) 기차여행 achor 1996/06/211583 24806 [실세twelve] 오랜만에 학교를 asdf2 1996/06/211583 24805 [가짜푸름]소설가 선언!!!! 다맛푸름 1996/06/211583 24804 [기생정민] Nirvana... jeffu 1996/06/211585 24803 마테오 신학생님이 나오셨어요~ ^^ 하바내라 1996/06/211581 24802 난 못간다..... lhyoki 1996/06/221583 24801 정경! 음 존경! lhyoki 1996/06/221582 24800 [까미..] to 성훈 gssilver 1996/06/221585 24799 [비회원] to 중하에게.... jang96 1996/06/221584 24798 [실세twelve] 오늘..나..선영이하구... asdf2 1996/06/231581 24797 [비회원/JuNo] 으음 아처가 안보이다니.............. teleman7 1996/06/241581 24796 [필승]와! 하루안드로와떠니~~ 이오십 1996/06/241582 24795 [EVE] 아처와 저는요~~~~ 아기사과 1996/06/261585 24794 [EVE] 정모가 확실히 몇시인가요? 아기사과 1996/06/271583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제목작성자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