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삐] 자신 있던 그였는데... 작성자 dolpi96 ( 1999-02-17 22:15:00 Hit: 156 Vote: 1 ) 매우 자신 있던 그였다. 하지만.... 힘들어서 군에 간 그였지만... 그리고 훌륭히 군생활을 마친 그였지만.. 그에게는 예전의 다소 허풍적인 느낌이 많이 식어 있었다. 맥주를 한잔 하면서 말하더군.... "막상 군대를 마치고 사회에 나왔는데 뭔가 할일은 많은데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 그 말... 그날의 요점은 바로 그거 였다. 하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 역시 지금은 다소 잘 나가고 있지만... 미래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인가..... 그리고... 4년전 그렇게 힘있던 선생님(고등학교) 이 지금 보니 너무나 초라해져 있다고 하더군 그리고... 군에서 죽었다는 고등학교 친구 녀석 얘기... 믿기지 않더군... 참........ 착한 녀석이었는데... "꽃다운 청춘에 .............. 목숨을 잃은 내 친구....xx에게 ......... ......." 본문 내용은 9,55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3241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324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84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526277 24679 [후니] 정말로 먹구 말꺼야~! kkh20119 1996/08/081579 24678 (아처) 삐삐해지 achor 1996/08/101573 24677 (아처) 선전포고문 achor 1996/08/111575 24676 ++ 아래 문정님.. aram3 1996/08/111577 24675 [비회원] 오옷...아춰.... bothers 1996/08/1115710 24674 [엠티참석]이렇게 쓰면 해줄겨? 미미르 1996/08/111575 24673 [룡] 엠티...갈까 말까... jouraey 1996/08/111574 24672 또 식순이 가 되ㅆ다 zizy 1996/08/121573 24671 [부두목] 낼번개... lhyoki 1996/08/121576 24670 [필승]to.여주 이오십 1996/08/131575 24669 (아처) 뿌빠를 만나구~ achor 1996/08/141573 24668 여름음악 ,,,, zizy 1996/08/141578 24667 (아처2) 전격발표!!! 미미르 1996/08/151576 24666 (아처) to 현주 6369 achor 1996/08/151574 24665 (아처) to 경원 6233 6371 achor 1996/08/151576 24664 (아처) 무지 achor 1996/08/151571 24663 [필승]으아악! 난 주거따~ 이오십 1996/08/171575 24662 (아처) 한총련에 관하여 achor 1996/08/191573 24661 (아처) 이런.. 또! achor 1996/08/211578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제목작성자분류